대전보호관찰소 협의회, 초대회장에 임운근씨
대전보호관찰소 협의회, 초대회장에 임운근씨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4.15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대전보호관찰소 협의회 초대 회장에 임운근 보호관찰위원이 선정됐다.

대전준법지원센터는 15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 협의회’를 개최하고 임 위원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임 회장은 1960년 세종 출생으로 현재 ㈜대청개발 대표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2002년 1월 28일 범죄예방위원으로 처음 위촉되어 대전지역 법사랑위원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서구지구 회장을 역임하는 등 17년간 대전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자원봉사에 힘써왔다.

임 회장은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의 힘찬 첫걸음에 함께하는 보호관찰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전보호관찰소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호관찰위원 제도는 1989년 보호관찰 도입과 함께 해온 범죄예방 자원봉사제도로, ’지난 2월 8일 기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운영을 위한 규정제정에 맞춰 대전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으로 269명을 위촉한 상황이다. 주요 업무로는 지역사회 학교주변 교통지도‧순찰, 유해환경 감시‧계도, 학교폭력 등 청소년 선도보호,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감독 업무 보조 등 범죄예방 활동 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