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 업무담당자를 비롯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상담프로그램 및 사례공유를 위한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추고 청소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봉사자를 말하며, 보령은 현재 총 14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교육연구정보원 협의사항 안내와 학교상담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이 소개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상담역량 강화와 협력을 위한 사례 공유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날 이진호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은 학교상담 전문화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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