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동구는 이달 26일 오후 5시 가오도서관 8층 시청각교실에서 직원과 주민들을 모시고 이상진 트리오의 ‘해설이 있는 재즈 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제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에 가오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 사업은 문체부가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 접근성과 대중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가오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공연 내용은 사랑(L-O-V-E), 달나라로 데려다줘요(Fly me to the moon), 그 사람 곁을 떠나지 마세요(stand by your man), ‘제주도 푸른밤’, ‘그때 그 사람’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팝과 가요를 재즈 스타일로 연주해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가오도서관 (☎259-7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숙 가오도서관 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재즈콘서트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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