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반포면, 13개 기관과 '인구늘리기' 업무협약
공주 반포면, 13개 기관과 '인구늘리기' 업무협약
전입지원금 지원 등 협력하기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4.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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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반포면(면장 이주성)이 16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들이 동참한 가운데 공주시 인구 늘리기 추진을 위한 체결을 통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반포에 위치한 법무부 치료감호소를 비롯해 지역내 12개 각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인구 늘리기 추진사업에 동참키로 뜻을 함께했다.

또한 협약에 이어 치료감호소 및 대전교원연수원 등 기관들은 "앞으로 직원들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귀농·귀촌도 적극 홍보해 공주시와 반포면이 인구가 상승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주시가 현재 추진하고 나선 ‘공주시 내고장 주소 갖기’운동에 대한 지원 조례로 제공되는 전입지원금 지원도 적극 협력과 홍보를 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성 반포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포면과 기관 간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함께 성장하는 상생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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