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사회취약계층 안전대책 추진
서천소방서, 사회취약계층 안전대책 추진
내달까지 가설 건축물 거주자 대상, 자가 안전점검법 안내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4.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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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관내 취약 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오는 5월말까지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가설 건축물 거주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안전점검 방법 안내 및 화재안전지킴이의 현장방문을 통한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형편상 소방시설 확보가 어려운 세대에는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는 “앞으로도 화재안전망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안전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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