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기념식 개최
공주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기념식 개최
관내 16개 읍면동 우수지도자 표창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4.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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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새마을운동이 지난 1970년 4월 22일 창립을 시작으로 2011년 국가지정으로 선정, 올해 49주년을 맞았다.

이를 계기로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을 맞은 공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승근)가 본관 4층 교육관에서 오후 2시 각 읍면동 지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200여 명의 새마을 회원과 백승근 공주회장을 비롯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 김학혁 시민자치국장 등이 식순에 따라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선서와 함께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공주시 새마을회가 마련한 시상식을 통해 올해 마을공동체 우수마을 주민 5명에게 수상을 전달하고 이어 관내 16개 읍면동 우수지도자에 대한 수상도 각각 이어졌다. 수상 전달식은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이 맡았다.

특히 이날 새마을운동의 지나온 발자취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운동과 관련해 공주에서 수년간 숨은 노력을 다해온 조성순 전 새마을지도자의 인터뷰 동영상이 참석자들에게 시청되면서 많은 박수갈채를 한몸에 받았다. 이어 공주시 산하 새마을지도자들의 공적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전달된 공로패도 수여됐다.

한편 기념식에는 지난해 공주시새마을사랑 후원회 결성에 의한 우수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되고 끝으로 공주시민이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의 도약의 발판을 굳게 다지는 결의문도 낭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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