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유치원 원장, 초등, 중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92명을 대상으로 시·도 정책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 경영 역량을 강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과 학교경영의 과제', '행복한 교육, 학교공간 혁신', '소통과 화합의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등 심도 있는 전문교과 강의와 신뢰와 긍정적 이미지 표현을 위한 소양교과로 '리더의 품위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남부호 부교육감의 '미래교육을 위한 대전교육 방향'이라는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19년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경영자로서의 교육‧행정 관리 역량을 강화시켰다. 이후 시·도 정책연수 이수자들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교(원)장 자격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상규 원장은 “대전교육청의 교육 정책을 파악하고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바람직한 학교관리자의 경영역량이 요구된다”며 “이번 교(원)장 자격 시·도 정책연수를 통해 시대적 변화와 대전교육의 흐름을 이해하는 관리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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