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역 혁신전문가에게 배운다
부여군, 지역 혁신전문가에게 배운다
혁신동아리 공감마루, 지역출신 설초록 아나운서 초청 특강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4.24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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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혁신동아리 공감마루 강습 장면
혁신동아리 공감마루 강습.

부여군(군수 박정현) 공직자들이 보다나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혁신전문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부여군청 혁신동아리 공감마루(회장 조성삼)는 ‘2019년 우리지역의 혁신 전문가에게 듣는다’는 주제로 지역에서 묵묵히 소신과 열정 그리고 혁신적 마인드로 인생을 즐기고 있는 자랑스러운 혁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의 혁신 전문가들은 우리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여군의 숨은 일꾼들이 대상이다. 2019년 첫 번째 만남의 주인공은 부여군 출신으로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설초록(본명 서지영) 아나운서다.

드라마 ‘세자매’외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출연했으며 SBS 나눔로또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그녀는 올해 첫 지역 혁신전문가와의 만남의 자리에서 ‘언어의 혁신’이란 주제로 공감마루 동아리 회원들에게 언어의 긍정적인 힘을 전달했다. 설초록 아나운서는 “대도시에서는 부여군이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적은 예산으로도 구간별 포토존을 잘 조성한다면 쉽게 부여를 알릴 수 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부여군청 혁신동아리 공감마루는 앞으로도 지역에 살고 있는 혁신 전문가를 모셔 부여군 공무원들에 대한 바람과 개선할 점,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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