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대중,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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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대항병원 이두한 원장 초청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4.24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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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병원 이두한 원장 초청 진로특강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 고대중학교(교장 오경수)에서는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관심을 갖고 진로탐색 및 준비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전문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을 열었다.

대항병원 이두한 원장은 서울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장항문 세부전문의를 취득한 후, 대한대장항문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임상자문의,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서울지역부회장과 대항병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원장은 현직 의사 9천여 명이 뽑은 대장항문질환의 명의로 선정돼 EBS [명의]의 56회 주인공으로 방송된 바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두한 원장은 “인생에 있어 목표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시간을 아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학창시절에 꿈, 변화, 도전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학교 시절부터 바람직한 목표를 설정하고, 일상 속 행동 및 습관을 바람직하게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진주(3학년) 학생은 “졸업이 얼마 안 남은 3학년으로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특강을 들어서 좋았다”며 “절대 포기하지 말고, 20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중학교는 미래사회에서 지역사회와 국가를 선도할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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