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석장리구석기축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공주소방서, 석장리구석기축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부스도 마련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5.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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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공주석장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안전 프로그램으로 119소방안전체험장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부스를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부스운영은 다양한 안전관련 프로그램들을 어린이와 가족들이 동석해 함께 소방설비에 대한 체험의 시간이 마련되고 이어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연기미로체험, 완강기 체험, 경량칸막이 체험교육 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계곡탈출체험을 추가하는 등 색다른 피난대피체험도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 제세동기 체험교육 △어린이 방화복 및 헬멧 착용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의 현장 이벤트가 운영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구석기축제에 맞춰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하면서 어린이들이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길러나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도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함께 전달돼 안전상식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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