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철 금산소방서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지도
채수철 금산소방서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현장지도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05.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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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은 지난 7일 금산군 전통사찰 보석사 및 신안사에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행사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현장지도를 함으로써 전통사찰의 화재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지도는 ▲연등 설치에 따른 화재위험요인 제거 ▲소화전 확인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화재 등 재난 시 신속한 신고·대응체제 구축 확인 ▲사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화재 위험이 높아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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