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대표 이인영
민주당 새 원내대표 이인영
8일 국회서 경선 결선투표
  • 전혜원 기자
  • 승인 2019.05.08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이인영 의원(가운데)이 김태년 후보(왼쪽), 이해찬 대표(왼쪽두번째), 홍영표 전 원내대표(왼쪽 네번째), 노웅래 후보(오른쪽)와 손을 맞잡아 들고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이인영 의원(가운데)이 김태년 후보(왼쪽), 이해찬 대표(왼쪽두번째), 홍영표 전 원내대표(왼쪽 네번째), 노웅래 후보(오른쪽)와 손을 맞잡아 들고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이인영 의원(서울 구로갑)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의 결선투표에서 76표를 얻어 49표를 얻은 김태년 의원을 누르고 여당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앞서 이 의원은 예선에서 54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지만 과반을 얻지 못해 김태년 의원과 함께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예선투표에서 김 의원은 37표, 노웅래 의원은 34표를 얻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여야의 무한 대치 속에서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지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