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시작으로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피해지역 제품을 중심으로 40여 개 판매대를 설치하고 피해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산하 공공기관장(12개)이 판촉 사원으로 발 벗고 참여해 국민들의 피해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품 구매를 호소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영선 장관은 판매대 판촉 활동에서 국민들의 ‘착한 소비’를 강조하며 “중기부는 강원 피해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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