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오후 6시30분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의 일일 캐스터로 참여했다.
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설 교육감은 대전교육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프로야구‧스포츠 건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설에 나섰다.
설 교육감은 “올해 유, 초, 중, 고 모든 학생 대상 무상급식 확대와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등 학부모 관심 사항인 무상교육이 확대 시행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가족의 마음 건강·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에듀힐링 사업 소개, 안전 체험 교실·학생 위치 알림서비스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노벨 과학 꿈 키움 프로젝트, 노벨 과학 페스티벌 등 대전교육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설 교육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에 잊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과 감사와 사랑을 나누면서 모든 분이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는 한 달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전교육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대전교육 가족과 시민 여러분이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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