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본부, 팜스테이마을 사업 본격화
농협충남본부, 팜스테이마을 사업 본격화
서천군 비인면 남당행복팜스테이마을 찾아 직접 체험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5.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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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는 팜스테이마을(농촌체험형 마을) 현장체험 활동을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충남농협은 3000여 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촌체험 학습, 도시 주부 농촌체험·구매단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충남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팜커밍데이 행사를 실시해 팜스테이마을 농촌체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의 전통 문화와 영농 체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농협 직원들은 17일-18일 이틀동안 충남 서천군 비인면 남당행복팜스테이마을을 찾아 직접 체험한 두부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며 농촌 관광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조소행 본부장은 “팜스테이마을은 도시민들이 휴가철이나 주말을 이용해 농촌에 숙박하면서 지역의 전통 문화와 영농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소박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팜스테이마을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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