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방범용CCTV 28개소・비상벨 20곳 추가 설치
공주 방범용CCTV 28개소・비상벨 20곳 추가 설치
7억 원 투입, 방범용CCTV ・노후 카메라 교체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5.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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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과가 시민들의 범죄발생 우려에 대한 예방을 위해 대처할 방범용 CCTV 관제탑 모습.
시민안전과가 시민들의 범죄발생 우려에 대한 예방을 위해 대처할 방범용 CCTV 관제탑 모습.

공주시가 올해 관내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CCTV) 추가 설치에 발벗고 나선다.

시민안전과에 따르면, 오는 6월 말까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장기농공단지와 국고개 효심공원 등 2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93개소의 노후 카메라도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에 들어간다.

또한 어린이 안전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2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놀이터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한다. 특히 위급 상황시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도 확보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총 126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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