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2년 연속 산불 발생 ‘제로’
공주시 금학동, 2년 연속 산불 발생 ‘제로’
산불감시원, 경로당 순회교육 성과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5.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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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학 금학동장의 주관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주력을 모아 산불예방에 혼신을 쏟은 결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금학동 지역에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는 등 큰 성과를 얻어냈다.

23일 금학동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올 22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을 운영에 들어간 금학동은 자체 산불감시원 및 관내 경로당 12개소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순회 교육과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 등을 캠페인을 통해 추진해왔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금학동 시정알림방’을 최대 활용한 시민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또한 함께 관용차량을 이용한 마을 순회 방송 등도 다각적으로 홍보활동에 임해 예방 주력에 힘을 보탠 결과가 이번 산불 '제로'라는 큰 성공을 얻어내게 됐다.

주병학 금학동장은 "유난히 건조하고 바람이 많았던 5월, 산불 우려가 어느 때보다 컸지만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들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등 이로인해 금학동이 산불로부터 무사안녕의 보존이 이뤄진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단체 및 주민 모두가 최선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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