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현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신보건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오는 12월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정신질환 중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환자에게는 삶의 질 향상과 정신장애를 극복해 사회에 복귀시키고, 가족에게는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게 된다.
주요 운영은 일주일에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등록된 환자에게는 투약비와 영양제를 지원해주고 각종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