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지역 영양(교)사의 급식 경영과 교육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급식지원단'이 지난달 31일 아산시 동덕초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돌입했다.
3개 팀 교사 30명이 참여하는 지원단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급식 문제를 해결하고 영역별 상담을 하게 된다.
영양교육지원팀은 창의적체험활동과 동아리운영, 식품안전교육, 식품알레르기 영양상담기법을, 급식운영지원팀은 건강식단 구성, 우수식재료 선택과 건강조리법, 2·3식 운영방법을 지원한다.
급식관리지원팀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와 에듀파인, 수·발주 프로그램, 위생안전관리시스템 효율적인 사용 등에 대해 상담한다.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양(교)사엔 업무능력 향상을, 학생에는 건강학고 행복한 급식을, 학부모에게는 안심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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