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4일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행
충남교육청, 4일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행
도내 92개 고교 등 1만 9447명 응시
  • 최솔 기자
  • 승인 2019.06.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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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도내 92개 고등학교와 10개 학원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이번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 차례 시행하는 공식 모의평가 중 첫 시험이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충남도내 재학생 1만 8429명과 졸업생(검정고시 포함) 1018명 등 1만 9447명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1149명이 줄었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영역이다. 미응시자에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오는 25일 수령할 수 있다.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시행되는 4일 같은 시간에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다.

오는 7월에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다.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수험생들은 사전에 모의평가 답안지 표기 관련 유의사항 등 시험요령을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며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취약점을 찾아 남은 기간을 보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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