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한마당
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한마당
다양한 체험 속 창의성·문제해결능력 길러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6.0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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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한마당 2
영재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한마당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지난 1일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120여 명과 가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영재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창의성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고자 창의융합 한마당을 계획하였고,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드론·AI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창의융합 특강을 실시하였고, 참여가족 중 저학년 학생들을 이해 창의융합레크레이션·창의융합놀이한마당도 함께 운영하였다.

오후에는 창의융합 올림픽을 열고 창의력 신장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문제해결전략 수립,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결과 실행 및 공유 등의 활동을 펼쳤다.

창의융합올림픽은 ▲Vision Towerchallenge(찰떡 쌓기 도전) ▲비행체는 어떻게 하늘을 날까 ▲배움의 공간을 VR로 탄생시키기 ▲베르누이와 받음각 알기 ▲모둠별 창의융합 미션 수행하기 ▲창의적인 스틱밤 구조물 만들기 ▲미니 세팍타크로공 열쇠고리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의 원리 알고 제작하기 ▲미로 탈출 코딩 ▲토러스와 뫼비우스띠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재교육원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음 번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 학부모는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과 수학을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즐길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 가족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정규 교육과정은 물론 혁신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내실 있는 영재교육원을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추후 3회의 창의융합 영재 혁신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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