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부터 지역내 안심행복유치원 15개원에서 집단 컨설팅과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문화 정착을 목표로 등·하원안전, 급·간식안전, 건강관리와 건강교육, 안전사고와 재난대응교육, 시설과 환경관리 등 5개 영역을 중점으로 지원한다.
5일 진행하는 집단 컨설팅에서는 안전 영역별 전문 컨설턴트 10명과 업무 담당자 15명이 유치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와 답변, 토의를 통해 문제해결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10일부터 유치원별 방문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전관련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치원,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유치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