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옥산면, 관외 고액체납자 징수 독려
부여군 옥산면, 관외 고액체납자 징수 독려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6.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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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 옥산면(면장 노승복)은 지방세 고질체납자에 대하여 일제정리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타 시군구에 거주중인 관외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직접 방문, 징수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관외 징수독려활동은 특별징수반을 편성하여 충청, 서울, 인천 등 6개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8명(65건)을 현지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여 적극적인 납부독려 및 분납안내 등 징수독려활동이 실질적인 납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하여는 우선 정리하고 재산조회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담당자를 지정하여 수시 징수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승복 면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도 체납자 안전지대는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조세정의를 실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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