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문화협력 산학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2019년 LINC+사업단 지역문화협력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산학협의회에는 대전·충남·세종 산·학·지역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 계획 전반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과 기업, 대학의 역할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네트워크가 활발히 진행되기도 했다.
LINC+사업단 지역문화협력센터 안경환 교수는 “산학협의회의 활동이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산·학 이 함께하는 지역중심의 시민주도형 거버넌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창립된 지역문화협력 산학협의회는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3-Way 리빙랩 실행을 위해 지역 및 기업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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