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2019 특수교육 보조인력 대상 연수
공주교육지원청, 2019 특수교육 보조인력 대상 연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효율적인 지원을 고민하다’ 주제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6.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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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보조인력 27명을 대상으로 '2019 특수교육 실무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천안인애학교 김선태 교장이 초청 강사로 ‘특수교육 실무원의 역할과 장애학생 영역별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특수교육 보조인력으로서 장애영역별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행동 유형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 특수교육실무원, 시간제기간제 교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보조인력들이 장애학생의 행동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인권친화적 지원이 제시되고, 특히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발한 중증장애학생들의 의사소통의 하나인 ‘손담’을 배우고 읽히는 기회도 부여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장학사는 “이번 연수가 담당 교사들이 학생들의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그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한결 높여나가는데 한 몫을 부여함으로써 기대된다”며 “특히 통합교육의 질도 높여나갈 수 있어 이 결과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이 상당수 감소될 것으로도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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