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에너지 빈곤층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이하 충남본부) 행사에 한국커리어잡스가 동행한다.
16일 충남본부에 따르면 ‘2019 SOS 폭염탈출 여름나기 캠페인’은 저소득 가정에 후원이 미치는 혹한기에 비해 혹서기는 사회적 인식이 높지 않아 재앙과 같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확인돼 우리 지역 아동은 우리 시민이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시행하는 캠페인은 5월부터 천안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시·군에서 도움이 필요한 최소 701가정을 선발했다.
‘2019 SOS 폭염탈출 여름나기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소재한 한국커리어잡스는 민간취업기관으로 도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취업 캠프, 공공기관과 단체 요청으로 실업자 대상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직업진로지도 전문기관이다.
또 한국커리어잡스는 취업과 진로지도 전문가 40여명이 배치돼 천안뿐만 아니라 대전, 통영, 제주 등지에서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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