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노조, 당진시 고대면 노후경로당 시설보수 봉사활동
현대제철노조, 당진시 고대면 노후경로당 시설보수 봉사활동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6.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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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노조 노후경로당 시설보수 봉사활동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당진하이스코지회(지회장 정상만)는 지난 14일 당진시 고대면 진관2리 경로당을 방문해 노후경로당 개보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현대제철 노조에서 매월 1회 고대면 지역을 선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진관2리 경로당이 준공된 지 30여 년이 넘어 단열 및 누수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뤄졌다.

현대제철 노조에서는 현 경로당 현장을 확인하고 단순 벽지도매 등 환경개선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경로당 누수 시설보강비로 1천만 원 공사비를 지원하였고, 이어 노조원과 고대면 직원 20여 명이 함께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벽지 도배 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한편 고대면 진관2리 경로당(노인회장 손철승)에서는 현대제철 당진하이스코지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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