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도고중학교 총동문회는 15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19년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고중학교 여운영 교장, 이명수 아산시 국회의원, 복기왕 대통령 정무비서관, 김수영 아산시 시의원, 이건영 아산포럼대표, 장광석 제10대 이임회장, 제11대 신임회장 전학수 등 도고중학교 동문 250여명이 참석했다.
제11대 전학수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고중학교의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학수 신임회장은 "도고중학교 역대 총동문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들은 더욱 발전시시고 계승할 것이며, 다양한 사업과 활동으로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별, 동문회를 강화하고, 신규 동문회 결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이에 앞서 이명수 아산시국회의원은 바쁜 일정에 의해 식전에 참석해 "그동안 도고중 동문들의 공고히 단결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자수성가하신 신임 전학수회장님의 인성과 품성을 볼때 더욱 발전된 총동문회 위상을 기대해 본다'라는 덕담으로 격려했다.
또한, 복기왕 대통령정무비서관은 "37년지기 절친인 전학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며, "오랜 시간의 역사를 지닌 도고중학교 총동창회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어 잘 이끌어줄 거라 생각하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도고 중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모교 후배를 위한 장학사업, 급식비 지원과 모교 살리기운동등 모교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