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매주 수요일을 「헬스데이(Health day)」로 정하고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과 효과적인 체력관리법 특강을 실시한다.
「헬스데이(Health day)」는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복지관 내 헬스장에서 진행되며 복지관 이용회원이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백화노인복지관은 「헬스데이(Health day)」를 실시함으로써 운동기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기적인 체력관리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가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헬스데이(Health day)」에 참여한 박모(72세) 회원은 “전문 트레이너가 운동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설명해주니 혼자 운동할 때보다 훨씬 재미있고 효과적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주 1회 헬스데이(Health day)를 통해 태안 지역의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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