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올 여름 도심속 피서는 대덕구로 오세요”
대덕구 “올 여름 도심속 피서는 대덕구로 오세요”
대청공원 등 도심공원 7곳, 물놀이장·음악분수 등 수경시설 운영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6.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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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올 여름 장마에 이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대전 대덕구는 7∼8월 두 달간 대청공원 등 관내 도심공원 7곳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26일 대덕구에 따르면 관내 도심공원에 물놀이장 바닥분수 폭포 벽천 등 다양한 수경시설이 운영된다.

특히 올 여름에 처음 선보이는 대청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가 대청호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된다.

대덕구 관계자는 “물놀이시설은 전염병 예방과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매주 용수교체, 월 2회에 걸쳐 수질검사가 이뤄 질 것”이라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깨끗한 수질,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무더운 여름 도시공원에서 즐겁고 시원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경시설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공원녹지과(☎042-608-55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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