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노인복지관이 First!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이며 이번 교육은 고령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운전교육이다.
안전운전교육은 실제 운전이 가능한 회원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인지·지각 기능 검사와 고령 운전자 이론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이수 시 자동차 보험료가 5% 할인되는 혜택이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
안전운전교육에 참여한 이모(86세) 회원은 “나이가 들어서 운전을 하는 것이 걱정스러웠는데 안전운전 요령도 배우고 인지·지각 기능 테스트도 해보니 앞으로 안전운전을 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최근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제도가 추진되고 있는데, 안전운전교육 실시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일 방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에서는 ‘2019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백화 Safety 백화노인복지관의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안전운전교육 3기와 4기는 7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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