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농협충남본부 내 중앙회, 농협은행, 경제지주, 농협생명·손해 등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에 동참해 혈액 확보에 작은 힘을 보탰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지는 충남농협 ‘헌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으로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맞춰 충남관내 농협 계열법인과 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충남농협의 헌혈 캠페인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충남농협 임직원 모두가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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