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재향군인여성회, 보훈가족 찾아 봉사활동
금산군 재향군인여성회, 보훈가족 찾아 봉사활동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9.06.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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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행순)는 지난 26일 지역거주 보훈가족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3년째 실시해 오고 있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향군 여성회원 20여 명이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고 생필품을 지역 거주 보훈가족 및 소외 독거노인 대상으로 방문 전달하고 있다.

김행순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다 지금은 홀로 지내거나 생활환경이 어려운 보훈가족과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찾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산군 재향군인회 여성회 30여 명은 매년 보훈가족 가사 돕기, 대전 현충원 묘비 정화, 지역축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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