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 전달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 전달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6.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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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난 28일 농협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 달라며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농협에 따르면 2010년부터 작년까지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약 20억 원을 출연해 왔고 이와 별도로 200여 명의 임직원이 매월 정기 후원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왔다.

특히 관내 농협은행 모든 영업점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해 충남도민의 지역인재를 위한 자발적인 소액기부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학생 장학사업, 난치병 투병학생 치료비 지원 등 교육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고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인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통해 매년 15개 시·군 약 100여 개의 학교에 금융기관 체험, 금융교육, 진로적성 교육 등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두식 본부장은 “충남농협이 지역인재의 꿈을 응원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교육발전을 위해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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