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도시과 도로시설팀, 도로변 풀깎기 전개
공주시 도시과 도로시설팀, 도로변 풀깎기 전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7.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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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과 도로시설팀이 오는 9월까지 도로환경에 집중되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각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풀 깍기 제초작업'에 나서게 된다. 과에 따르면, 이번 제초작업 구간은 시가 관리하는 국도 19km를 비롯해, 지방도9㎞, 시도226㎞, 농어촌 도로 519km, 도시계획도로 665km 등 총 1,438km구간에 집중된다.

이 구간들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도로써 이중 197.8㎞는 용역으로 시행하고, 나머지 도로는 도로보수원을 투입, 다목적차량으로 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어촌도로 제초작업은 읍면별로 자체 추진에 들어간다. 작업은 매년 3회 실시되며, 도로변 제초작업은 1차 풀 깎기로, 우기철에는 지난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시행에 들어갔다. 2차는 우기철 그리고 3차는 추석 명절 전에 모두 마치게 된다.

김대환 도로과장은 “도로변에 무성한 잡목과 풀 제거 및 노견 정비와 포트 홀 정비 등을 수시로 실시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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