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의 자체 감사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감사자문위원회가 8일 출범했다.
자체 감사 운영 방향과 불합리한 법령,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위는 민간 자문위원 4명과 자체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교육청 자체 감사 계획과 제도 개선, 중요 감사 사안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자문위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충남교육 실현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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