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꾸는대로' 운영
충남교육청,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꾸는대로' 운영
8일 첫 행사 최현우 마술사 초청… 12월까지 진행
  • 최솔 기자
  • 승인 2019.07.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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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학생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유명 인사를 진로 멘토로 초청하는 '꿈꾸는대로' 프로그램을 도내 5곳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첫 행사의 진로 멘토로 초청된 최현우 마술사는 행사에 참석한 지역 중학교 8곳의 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에게 꿈을 이루기까지 경험담을 들려줬다. 학생의 궁금한 점에 답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사 사회를 맡은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진로 토크(talk)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 교육감은 이자리에서 "위대한 일을 성취하려면 행동은 물론 꿈을 꿔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하길 당부했다.

교육청은 오는 9월 27일 논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과 10월 2일 천안 소재 충남학생교육문화회관, 11월 22일 공주문예회관, 12월 1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꿈꾸는대로 프로그램을 잇따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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