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예산지사, 보건소와 생명사랑 업무협약
농어촌공사 예산지사, 보건소와 생명사랑 업무협약
정신건강, 자살예방 강화 협약 체결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07.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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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와 예산군 보건소(소장 최승묵)는 7월 9일 예산군 보건소에서 건강한 정신, 자살 없는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의심 대상자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자살예방 활동 자문 및 교육․캠페인 협력, 생명사랑 유관기관 역할 증대를 위한 자원공유등 예산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위기 상황에 대한 공동대처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하기로 합의 했다.

오범환 농어촌공사 예산지사장은“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자살예방활동 및 캠페인 전개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살율이 낮아지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묵 예산보건소장은“농어촌공사는 고령 농업인 접촉이 많은 기관으로 자살예방 홍보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에 양기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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