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 각 분야별 공공저작물 활용·체험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저작물 개방 확대 홍보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공모는 도가 제작한 사진, 동영상, 음악 등 각종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저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도 생산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사례는 블로그 게시글, 강의 발표 자료, 바탕화면용 그림, 동영상 등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응모 신청서와 사례설명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우수작 5명, 가작 10명 등 모두 15명을 선정해 다음달 8일 영화 이용권, 아이스커피 교환권 등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확대 개방을 통해 저작권 걱정 없는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