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찬형 공주소방서장, 직원과 소통
신임 박찬형 공주소방서장, 직원과 소통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7.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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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이 취임과 동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층 상담에 나서 큰 호응을 불러준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이 취임과 동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층 상담에 나서 큰 호응을 불러준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이 지난 1일자 취임식을 마쳤다.

취임과 동시 관내 순회를 이어나가 자살예방에 대한 현황파악을 우선으로 현장 대응력을 몰두에 나서 직원들의 대응능력도 고루 갖췄다.

이어 박 소장은 직원들의 개인별 스트레스 해소를 최대 줄여나가는 개개인 심층 상담도 마련, 이를 적극 추진에 나서다 보니 직원들에게 큰 인내력을 불러줬다.

박 서장이 추진에 나선 심층 상담은 오는 30일까지 지속된다. 그 첫번째는  서장이 주축이 되어 직원과의 1대1 심층 상담이 우선으로 진행되며, 두번째, 각 읍면동에 배치된 부서장들의 중심에 의한 직원 상담이 추진하게 된다.

이는, 최근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각 사건에 따라 과거와 달리 고조되는 현실이다. 이를 감안해 증가폭을 최대 줄여나가는 방향도 세워진다. 이런 결과로 앞으로 서장이 직접 현장에는 진두지휘를, 각 부서에는 직원 개개인 맨토링이 시작되는 심층 개별 상담이 진행될 방침이다.

심층 상담은 개인별 직원들의 스트레스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을 수집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에 나서는 한편 종목별 내용에 따라서도 애로사항들도 모아 해결 방안에 나서는 등 직원들의 사기 충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면담이 추진되면서 앞으로 직장 또는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과 업무에 스트레스로 직원들의 사기 저하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보듬고 이겨내는 직장 분위기가 성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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