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고, 심폐소생술 보건교과축제
공주여고, 심폐소생술 보건교과축제
공주석송초병설유치원,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7.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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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고(교장 이은모)는 15일 오전 8시10분부터 청란관에서 보건교과축제의 하나인 '4분의 기적'이란 주제로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열띤 경쟁에서 비롯된 이 대회는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고 학생 스스로가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도 큰 기회가 주어졌다.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에서는 학생들 개개인이 심페소생술에 대한 기초지식이, 이어 본선에서는 실제 심페소생술에 대한 응급환자 발생 활동 동작에 대한 체험이 평가항목으로 평가됐다.이 대회는 112명의 학생이 참가해 이중 38명이 예선을 통과 본선에서 최종 선정돼 금.은.동으로 수상자가 확정됐다.

공주석송초병설유치원(원장 박돈서)이 15일 1,2학년 7명과 유치원 10명의 원아들이 참여한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 인형극을 진행했다.

공연은 공주시보건소에서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아동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 및 흡연과 음주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인형극을 통해 알리는 시간이 됐다.

관람에 응한 유치원 교사는 "공주 금강 전설에 나오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고마곰이 등장, 재미를 더하면서도 집중도가 높아 교육적 효과가 상당수 높여나가는 역활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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