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삼 안전성 관리대책·유통 활성화 방안 토론회
충남도, 인삼 안전성 관리대책·유통 활성화 방안 토론회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7.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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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16일 금산수삼센터에서 인삼 도매 시장 및 소매시장 상인들과 안전성 관리대책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도와 금산군 공무원, 인삼 생산농가, 제조기업, 금산수삼센터 도·소매상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의 안전성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산실명제, 채굴 전 잔류농약 검사 확인서 등 수산 유통인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통인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인삼 생산·유통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서는 생산자와 유통 종사자, 제조기업 협력과 유통시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통시장에 반입되는 인삼에 대해 도매시장에서 안전성 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실명 확인 후 거래하도록 하는 유통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인삼산업계의 현안을 반영, 고려인삼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해 안전성 관리에 집중해 위상을 더욱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삼 생산자 및 유통인도 안전한 인삼 생산과 유통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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