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22일 신청사 개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22일 신청사 개소
서산⋅당진⋅예산⋅태안지역 6만 1117명 노동자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7.1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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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지사장 우길제)는 오는 22일부터 예천동 신청사에서 22일 첫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산시⋅당진시⋅예산군⋅태안군 지역 노동자와 사업주는 보다 편리하게 근로복지공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는 가입지원부와 재활 보상부⋅경영복지부로 조직되어 4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고용·산재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퇴직연금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으로 대전·충청권에는 대전지역본부와 청주, 천안지사 등 6개 지사,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및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있다.

충남 서북부 산업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서산지사는 보령지사와 천안지사에서 분리⋅신설되어있고 , 서산시⋅당진시⋅예산군,태안군 지역 27,464개 사업장 61,117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산지사 개소로 서산,당진 지역에서 근로복지공단 업무를 보려면 천안, 보령지사까지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 되고,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근로복지공단의 다양한 근로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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