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공군 참모총장이 김장수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21일 “김성일 공군 참모총장이 지난 18일 김장수 국방장관 공관으로 찾아가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지난달 정비 불량으로 KF-16 전투기가 추락하고, F-15K 전투기의 바퀴가 활주로 맨홀에 빠지는 등 잇단 사고에서 지적된 기강 해이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