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CE(유럽), FDA(미국), CCC(중국)등 해외규격을 인증받기 위해 소요되는 컨설팅비, 인증비 및 시험비용의 일부를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비율은 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초과 기업은 50%, 30억 원 이하 기업은 70%이다.
또 참여기업당 지원 해외규격 건수는 최대 4건이지만 중국·신남방·북방국가의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규격은 지원 건수를 제한하지 않는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전국 14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5000만 불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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