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 배우고 연애도 즐기고 1석2조
대전 중구, 효 배우고 연애도 즐기고 1석2조
다음달 28일부터 이틀간 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남녀 만남의 장 열려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8.18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가 제11회 젊은층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참여와 결혼 장려를 위한‘썸썸남녀 내짝을 찾아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25세∼39세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행사는 축제기간인 다음달 28∼29일 뿌리공원 국궁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젊은 남녀들은 명랑만남 운동회 등 레크레이션과 도시락 까먹기, 커피 마시기, 오리배 타기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만남을 즐길 수 있다.

행사가 끝난 후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있도록 했다.

참여 신청은 효문화뿌리축제 또는 중구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akresion15@korea.kr) 또는 팩스(042-606-6279)로 이달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중구에서는 많은 참여를 위해 전국 224개 지방자치단체와 대전․세종지역 공공기관에 참여 안내 공문을 보냈다.

박용갑 청장은 “자식이 장성해 하나의 일가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부모님께 하는 가장 큰 효도 인만큼, 내 짝을 찾아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