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대전시·5개 구청,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방안 협의
대전교육청·대전시·5개 구청,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방안 협의
대전도마초 방문 업무처리 등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8.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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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1일 대전도마초 교장실에서 2018~2019년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학교장(10교)들과 대전시청 및 5개 구청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통학로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 도마초 현장을 둘러본 후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청과 시청이 함께 추진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를 통한 통학로 개선(교육행정협의회 안건) 및 행정재산 사용허가 설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추진에 따른 업무협의를 위해 교육청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자체와 학교 간 통학로 개선 업무절차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태수 시교육청 기획국장은 “이 사업은 학생,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육청·지자체·학교 간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분한 사전검토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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