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한국 자유총연맹으로부터 민주시민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 자유장을 수상했다.
22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대전시지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를 비롯해 지부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 업무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행사가 있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인류번영을 위해 결성된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장 청장은 자유총연맹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청렴운동,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장종태 청장은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 행복,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사회, 주민화합을 통해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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