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현장접수서비스 적극 추진
중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현장접수서비스 적극 추진
임업경영체 등록 편의 제공, 찾아가는 서비스 프로그램 만전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8.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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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청사.
중부지방산림청 청사.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이 충남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 확대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에 들어가 이를 통해 정부혁신에도 적극 동참되는 성과를 위해 2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서비스는 현재 임업경영체 등록에 대한 일정 면적 이상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삼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해당되는 맞춤형 서비스의 일원이다. 이에 따라 등록 신청은 중부지방산림청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제도는 현장으로부터 접근성이 불리한 마을에 거주하는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팩스나 전자우편 사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들에게 최대 불편을 해소해나갈 수 있도록 제도 방안에 나선 결과다.

특히,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대상지역도 직원들이 직접 방문을 통해 임업경영체 신청서 작성부터 등록 진행까지 돌보미 역활을 도 맡는다.

혜택에는 임업경영체에 등록하면 영세율 적용 및 부가가치세 환급, 세금 감면, 각종 보조․융자금 지원사업 지원으로 인한 자격증명 대체(간소화) 등의 고른 혜택이 제공된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임업인 편의 제공이 한층 높여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 축제와 유관기관 행사에도 참여를 기해 임업경영체 현장 접수를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임업인 모두가 다양한 혜택이 고루 전달될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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