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환경 지킴이 역할을 맡게 될 실버환경감시단이 지난 20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중 회의실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인 15명을 실버환경 감시단원으로 위촉하고 활동 범위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감시단은 1주일에 3일씩 관내 주요 하천과 공장밀집지역, 반복적 위반사업장 등에서 환경감시 활동을 벌인 후 위법 사항에 대해 신고부서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환경감시 단원에게는 조끼와 모자, 활동비 명목으로 1일 1만원이 지급된다.